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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문자 논란

news_l3log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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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법사위에서 윤석열 탄핵 청문회가 진행되었는데요. 청문회 도중 임성근 사단장이 현직 검사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들키는 일이 발생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쉽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임성근 문자

임성근 사단장 청문회 중 현직 검사와 문자 대화

오전 청문회가 끝나기 전 더불어민주당 박 균택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한 임성근 사단장에게 지금 임성근 사단장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전화기를 법사위 위원에게 공개할 수 있냐고 물었고 임성근 사단장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공개.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임성근 문자


이후 임성근 사단장은  현직 검사로 재직 중인 자신의 친척 동생에게 휴대전화 제출과 증인 선서 여부에 대해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청문회를 촬영 중이던 기자의 카메라에 임성근 사단장이 주고받는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기면서 뉴스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이 주고받던 문자 메시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임성근 사단장은 오후 청문회에서 자신의 증언을 번복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후 청문회 시간 때 정청래 법사위 위원장은 현직 검사와 메시지를 주고받은 일을 지적하자 임성근 사단장은 현직 검사인 친척동생에게 법률 자문을 구하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고 점심시간에 한 차례 걸쳐 통화만 했다고 증언했지만 이후에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중간에 반복했습니다.

질의하는 장경태 의원

민주당 법사위 위원들은 임성근 사단장이 증언을 번복한 것을 두고는 현직 검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자 증언을 번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youtu.be/0EppGXeAVn4?si=6NCL71k0vc0C0C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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