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사실상 특검 거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최상병 특검과 김건희 여사의 특검 추진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특검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합니다.

대통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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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년 5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했는 데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과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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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김건희 여사가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면 문제라며 유감을 밝혔는데 이번에는 직접적은 사과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김여사의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또는 언급을 하는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며 공정하고 엄정하게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사과' 말했지만‥'여사 특검'엔 선 그어 - [풀영상] MBC 뉴스데스크 2024년 05월 09일 - YouTube

MBC 대통령 기자회견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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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도이치모터스 특검과 채상병 특검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두고는 "지난 정부 2년 반 정도 사실상 저를 타깃으로 해서 검찰 특수부까지 동원해 정말 치열하게 수사를 했다" "특검의 본질이나 제도 취지와는 맞지 않는, 그냥 정치공세, 정치 행위 아니냐"가로  정치공세로 일축했습니다. 

그리고 채 상병 특검과 관련해서는 "젊은 해병이 대민 지원 작전 중 순직한 것은 안타깝고 참 가슴이 아픈 일이라며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진상 규명이 엄정하게 이뤄져야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 정리

 그러면서 경찰과 공수처가 수사가 진행 중이기 진행 중인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사실상 채상병 특검 거부건 행사를 예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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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1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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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2009년부터 3년 동안 도이치모터스 임직원과 주가 조작 일당들이 짜고 시세를 조종을 저지른 금융범죄인데요.
 
  지난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정부 자신을 타깃으로 해서 2년 반동안 검찰 특수부를 동원해 정말 치열하게 수사를 했다며 야당의 정치 공세로 일축했는데요. MBC 뉴스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4년 동안 단 한 번도 소환조사를 받지 않았고 현직 검사는 윤 사단의 압박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조금 비쌀 때 사고 쌀 때 매각해서 오히려 김건희 여사가 수천만 원에 손해를 봤다고 이야기했는데요 하지만 검찰의 재판 과정에서 제출한 자료에서는 김견희 여사가 13억 9천만 원  그리고 어머니 최은순 씨가 9억 원 합계 약 23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https://youtu.be/UzXLrrU1_nA?si=8ThspgXfUVV1rw5V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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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왜 거부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 거부를 두고  과거 그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졌으니까 거부하는 겁니다 (youtube.com)

출처 민서유!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